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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대 올라 2300선 회복…삼성전자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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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닷컴 동학개미닷컴
작성일
2023-01-06 14:28
조회
55

외국인·기관 ‘사자’ 속 3거래일째 상승세
업종별 건설업 4%대·전기전자·제조업 1%대↑
시총상위 반도체 삼성전자·하이닉스 2%대↑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5일 코스피 지수가 장중 1%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는 이날 지난해 4분기 ‘실적 쇼크’에도 2%대 오르면서 강세다. 시설투자(캐펙스) 축소 기대감이 확대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50포인트(1.56%) 상승한 2300.1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250선에서 출발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3496억원, 외국인이 1674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5174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3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잠정치가 쇼크를 기록했음에도 캐펙스 축소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SK하이닉스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반도체뿐만 아니라 2차전지, 금융주까지 골고루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전반이 상승세다. 건설업이 4%대, 비금속광물 2%대, 기계, 전기전자, 금융업, 의료정밀, 철강및금속, 제조업, 화학, 운수장비, 보험, 운수창고, 통신업, 종이목재, 유통업은 1%대, 의약품, 증권, 음식료품, 서비스업, 전기가스업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섬유의복은 3%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상승 우위다. 삼성전자는 이 시각 2.06%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전 공시를 통해 4분기 잠정 연결 매출액이 70조원,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8%, 69% 급감한 수준이다. 또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각각 3.74%, 37.44% 하회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실적 부진은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올 1분기에도 나타날 것”이라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반도체 부문 적자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 LG화학(051910)은 2%대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삼성SDI(006400), 현대차(005380), 기아(000270)는 1%대 사승 중이다. NAVER(035420), 카카오(035720)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