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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1% 오른 2421선…연휴기간 美 증시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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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닷컴 동학개미닷컴
작성일
2023-01-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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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22% 올라 726.74…달러·원 환율 2.5원 내린 1233.0원
美 연준 이사, FOMC 베이비스텝(25bp 인상) 가능성 언급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25일 국내 증시는 설 연휴동안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다.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조기 중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39p(1.10%) 상승한 2421.65를 가리키고 있다. 지난 17일에 이어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탈환했다.

외국인은 176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21억원, 개인은 173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하고 있다. 삼성SDI(4.36%), SK하이닉스(3.77%), LG화학(3.2%), NAVER(1.99%), 삼성전자(1.94%), 카카오(1.8%), 삼성전자우(1.43%), LG에너지솔루션(1.28%), 현대차(0.79%),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이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2.56%), 전기,전자(2.00%), 제조업(1.41%), 화학(1.26%), 코스피 대형주(1.25%) 등이다. 하락 업종은 보험(-0.47%), 유통업(-0.15%), 통신업(-0.11%) 등이다.

국내 증시가 휴장한 설 연휴기간 미국 증시는 3거래일 누적 다우지수가 2.1%, 나스닥이 4.4% 상승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준 이사가 "이달 말 시작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25bp(1bp=0.01%p) 올리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는 등 금리 인상 조기 중단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결과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휴기간 미국 증시 양상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한국 증시에 영향을 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5% 상승했고 전기차 업종도 큰 폭의 상승을 보여 관련 종목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77p(1.22%) 상승한 726.74를 가리키고 있다. 기관은 518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5억원, 개인은 42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역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15.14%), 리노공업(5.27%), 에코프로(2.48%), 엘앤에프(2.33%), 에코프로비엠(1.41%), HLB(1.29%), 카카오게임즈(1.22%), 스튜디오드래곤(0.98%), 셀트리온헬스케어(0.69%), 펄어비스(0.68%) 등이다.

상승 업종은 의료·정밀기기(2.99%), 금융(2.28%), 반도체(2.19%), 소프트웨어(1.86%), 통신서비스(1.79%) 등이다. 하락 업종은 기타 제조(-0.40%), 금속(-0.05%), 건설(-0.33%)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 내린 123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