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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긴축 우려에 긴장한 시장…닛케이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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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닷컴 동학개미닷컴
작성일
2023-03-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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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긴축 우려가 이어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6% 떨어진 2만7498.87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전부 반납하고 0.05% 내린 3310.65에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일비 제자리걸음 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0.87% 하락한 2만440에 종가를 썼다.

이날 아시아 시장은 장초반 중국의 경제 회복 기대감 속에 오름세를 보였으나 간밤 뉴욕증시 부진과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 상승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 전환했다.

삭소캐피탈마켓츠의 차루 차나나 선임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중국의 성공적인 경제 리오프닝은 시장이 찾던 호재지만 인플레이션 측면에선 원자재를 중심으로 물가 상방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루 전 발표된 중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개월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강한 회복세를 가리킨 바 있다.

안 그래도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반등하면서 시장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 고삐를 당길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진 상태다. 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미국의 최종금리가 연내 5.5~5.75%에 달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다. 연준이 앞으로 4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씩 쉬지 않고 금리 인상을 이어갈 때 오를 수치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5~4.7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