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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환율,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1230원후반대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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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닷컴 동학개미닷컴
작성일
2023-01-17 10:55
조회
3

역외 1240.0원 반영해 상승 출발
달러인덱스 102선 약보합
BOJ 회의 결과 등 이후 방향성 보일듯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가져갔던 원·달러 환율이 나흘 만에 상승 전환했다. 환율은 1230원대 후반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1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1235.3원)보다 2.2원 상승한 12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35.3원)보다 6원 가량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4.7원 오른 124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환율은 1230원 후반대를 등락하며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인덱스는 16일(현지시간) 저녁 7시 10분께 102.27선을 기록해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73위안으로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고, 달러·엔 환율은 128엔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율은 오는 18일 공개되는 일본은행(BOJ) 회의 결과에 따라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달 말 BOJ가 10년물 국채 금리의 등락폭을 확대하는 내용의 수익률 곡선 제어(YCC) 정책을 변경하면서 기존의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서서히 철회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됐던 외국인 순매수세가 보이지 않으며 하락 출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59포인트(0.06%) 떨어진 2398.3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217억원어치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