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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 0.5% 인상 '빅스텝' 단행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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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닷컴 동학개미닷컴
작성일
2022-12-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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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미국 중앙은행 연방 준비 제도(Fed)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0.50% 인상이 결정됨에 따라,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3.75~4.00%에서 4.25~4.50%로 인상됐다. 이는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준의 이번 조치로 인해 한미 금리차도 더 벌어졌다. 현재 한국의 기준금리는 3.25%로 미국과 금리차가 최대 1.25%로 커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세를 보인 것은 환영할 만한 지표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고 믿기 위해선 훨씬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며 "연준은 물가상승률이 2%로 떨어지고 있다는 확실한 믿음이 생길 때까지 금리 인하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이 올해 4차례에 걸친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한 데 관련해 일부 내각에서는 내년 기준금리를 5%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파월 의장은 "FOMC 위원 19명 중 17명이 내년 최종 금리를 5%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며 연준은 4.1%로 예측하지만 물가 안정이 확실히 보일 때 까지 금리 인하는 없을 것 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그는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에 접근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많다"며 내년에도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