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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소폭 상승…USDN 급등

작성자
동학개미닷컴 동학개미닷컴
작성일
2022-12-23 09:57
조회
305

USDN, 디페깅 해결책 발표 및 투자유의종목 지정 연장에 반등

[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웨이브 투자유의종목 지정이 연장된데다 웨이브 재단이 대책을 발표한 이후 웨이브 블록체인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뉴트리노 USD(USDN)이 급등하고 있다.

23일 비트코인은 오전 8시 56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0.13% 오른 2173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선 전일보다 0.19% 하락한 21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바이낸스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은 전일보다 0.21% 감소한 0.99%로 국내와 해외 비트코인 가격 차이가 많이 줄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오전 8시 59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전일보다 0.4% 오른 157만원을, 테더는 전일 대비 0.02% 상승한 1291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자산 상위 10개 종목 중 바이낸스코인을 제외한 9개 종목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0.18% 오른 1046조원이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39.9%,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8.4%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긍정적인 경제성장률(GDP) 결과에 연준의 긴축 기조 강화 우려가 부각되며 기업실적 기대감이 후퇴해 나스닥 중심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 3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3.2% 상승해 예상치인 2.9%를 뛰어넘었다. 1분기(-1.6%), 2분기(-0.6%)의 역성장을 되돌렸다. 

낙폭 과대 인식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S&P 500은 전일보다 1.49% 하락한 3822.29를, 나스닥은 전일보다 2.18% 감소한 10476.12를 기록했다.  

미국 GDP가 강세를 보이자 비트코인은 1만6566달러까지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증시 바닥을 최소 6주 이상 앞서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USDN은 오전 9시 8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6.94% 상승한 728원을 기록 중이다.  USDN은 테라 루나처럼 1달러에 고정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인데 최근 0.4달러 선까지 떨어진 바 있다. 전일 웨이브 재단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WX, SWOP, VIRES, EGG, WEST 등 담보를 늘려 USDN을 웨이브 생태계의 인덱스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웨이브 상장 폐지 여부 결정일이어던 22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 협의체(DAXA)가 웨이브 재단이 제출한 소명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투자유의종목 지정을 연장하겠다고 밝히며 웨이브 역시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