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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자산 하락세…불황 우려에 시장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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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닷컴 동학개미닷컴
작성일
2022-12-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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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강주현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 국가 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도 잠잠한 편이다. 

26일 비트코인은 오전 8시 44분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보다 0.05% 하락한 2156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일 대비 0.47% 하락한 21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바이낸스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은 전일보다 0.44% 감소한 1.31%로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약간 더 비싸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오전 8시 46분 기준 전일보다 0.10% 하락한 155만원을, 3위 테더는 전일 대비 0.14% 감소한 1280원을 기록 중이다. 가상자산 상위 10개 종목 중 카르다노, 폴리곤 등 2개 종목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0.24% 감소한 1036조원이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40%, 이더리움 시장 점유율은 18.4%다. 

미국 증시는 지난 주 기업 매출 감소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어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1.49% 하락했고, S&P500 지수는 0.9%,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9% 하락 마감했다. 금일 주요국 대다수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인해 휴장하며 이에 변동성은 줄어든 상태다.   

숀 파렐 펀드스트랫 분석가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가상자산의 조용한 장세는 실적 감소로 주식이 불황을 겪는 가운데 덜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가상자산 헤지퍼든 비트풀캐피털을 인용해 비트코인의 주요 저항선이 2만달러 선이라고 말했다. 하락 시 저항선은 11월 최저가인 1만5500달러를 꼽았다.